
영화 '1급기밀', '비밥바룰라'가 1월 기대작, 흥행작들 사이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1급기밀'은 2만4248명, '비밥바룰라'는 88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1급기밀'은 방산 비리를 다룬 영화로 고 홍기선 감독의 유작이다. 군인들과 방산 업체 사이에서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벌어지는 비리 고발 작품이다.
이밖에 '비밥바룰라'는 평균 연령 70세인 네 명의 친구들이 그간 해보지 못한 일을 실현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이 주연했다.
한편 '1급기밀' '비밥바룰라'와 같이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커뮤터'는 3만50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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