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둘째 출산' 전지현..당분간 육아에 전념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문화창고
/사진제공=문화창고


배우 전지현(37)이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6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이 이날 오후 6시경, 서울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이자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후 전지현은 2016년 2월 득남 소식을 전한데 이어 지난 6월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전지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첫째를 출산한 뒤 같은 해 11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바 있다. 전지현이 이번에 어떤 모습으로 컴백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997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대표작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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