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수성과 함께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난 27일 하루 동안 27만971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0만2886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17일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와 함께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머무르다 지난 23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5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70만을 돌파했다.
이날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코코'가 20만794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5만7014명이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지난 11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15만39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81만7672명을 기록했다.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80만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죄와 벌'이 9만43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85만4706명으로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87'은 7만74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 누적 관객수 695만3817명을 기록했다.
이어 '커뮤터' '1급기밀' '극장판 레이디버그:미라클스톤의 비밀' '위대한 쇼맨' '비밥바룰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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