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난 28일 하루 동안 27만5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8749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박정민 등이 주연한 작품으로 지난 17일 개봉했다. 지난 23일부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관객몰이를 했고, 이번 주말에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픽사의 '코코'가 차지했다. '코코'는 19만931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255만6317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메이즈 러너'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13만60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5만3751명으로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에게 흥행 기록을 추월 당했다.
2018년 첫 1000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9만370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94만8405명으로 개봉 한 달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초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1987'이 7만2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2만6172명으로, 개봉 33일 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커뮤터' '1급기밀' 극장판 레이디버그:미라클 스톤의 비밀' '위대한 쇼맨' '비밥바룰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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