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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샐링, 숨진 채 발견..아동음란물 소지 선고 앞둬

발행:
이경호 기자
마크 샐링/AFPBBNews=뉴스1
마크 샐링/AFPBBNews=뉴스1


배우 겸 가수 마크 샐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향년 35세.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마크 샐링이 미국 LA 자택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마크 샐링의 변호인"은 "마크 샐링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는 온화하고 사랑스럽고,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면서 "중대한 실수에 대해 속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고 했다.


마크 샐링은 지난 2015년 12월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후 2016년 5월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오는 3월 7일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최소 4년에서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예정이었다. 당시 변호사는 마크 샐링이 자신의 죄에 대해 속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크 샐링은 2008년 가수로 데뷔, 이후 2009년 미국 FOX에서 방영된 TV 드라마 시리즈 '글리'에 노아 퍼크먼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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