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루피타뇽, 韓팬들과 만남 미소 "진심으로 좋다"

발행:
이경호 기자
루피타 뇽/사진=김휘선 기자
루피타 뇽/사진=김휘선 기자


'블랙 팬서'의 루피타 뇽이 한국에서 팬들과 만난 소감을 털어놨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루피타 뇽은 골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좋다"면서 "환대 감사드린다. 열심히 만든 영화다. 정말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루피타 뇽은 극중 블랙 팬서의 옛 연인이자 와칸다 왕국의 여성 호위대 도라 밀라제의 일원 나키아 역을 맡았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레드가 아닌 블랙 카펫이 깔렸다. 블랙 팬서의 블랙의상을 뜻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현장에 2000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1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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