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궁합' 19禁영화 연상..속궁합 실제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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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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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영화 '궁합' 개봉을 앞두고 제목 때문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를 연상시키는 반응이 많다며 궁합과 관련한 궁금증을 소개했다.


12일 CJ E&M은 '궁합' 주인공 이승기와 역술가 박성준의 나눈 궁합 토크 영상을 소개했다. '궁합'(감독 홍창표)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할로 출연한 이승기가 이번에는 ‘궁합이 알고 싶다’ 영상을 통해 영화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박성준 역술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준 역술가는 MBC '무한도전' 관상특집, SBS '힐링캠프' 독거남 특집, SBS '런닝맨' 신년 사주특집 등에 출연, 대중에 잘 알려진 인물.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남-녀간의 궁합이라고 생각한다. 천생연분 궁합이 존재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역술가는 “궁합이라는 것이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행복하기도 하고, 또는 지옥이 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승기는 “'궁합'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이승기가 벗는 거야?’라는 오해가 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제목이 주는 임팩트가 19금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 흔히들 말하는 속궁합이 실제로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나타나는지 궁금하다”며 자문을 구했다. 이에 박성준 역술가는 “실제로 띠로 보는 궁합이 겉궁합, 생년월일시로 보는 것이 속궁합이다. 성적인 어울림도 어느 정도는 가늠이 가능하다”고 풀이했다.


한편 영화 '궁합'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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