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中웨이보 박해진 채널서 방송..韓최초시도

발행:
김현록 기자
박해진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영화 '치즈인더트랩'(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감독 김제영)이 중국 최대 SNS 서비스인 웨이보에서 4월 10일 방송된다. 한국영화 콘텐츠 최초의 시도다.


웨이보는 오는 4월 10일 박해진의 주연작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박해진 독점 채널 '박해진V+'(브이플러스)에서 무료로 비하인드 전편을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보에서 방영될 '치즈인더트랩'은 영화 본편과 코멘터리 및 비하인드 영상과 비하인드 사진 및 무대인사 영상 등이 편집돼 선보인다. 여기에 팬들과의 라이브 토크 및 각종 행사 생방송도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중국에서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웨이보 V+는 월 4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유명 인기스타의 콘텐츠를 방송하는 플랫폼이다.


웨이보는 한류 스타로는 최초로 박해진에게 V+ 채널 개설을 제안, 4월 10일 웨이보에 박해진 채널이 무료로 개설되면서 4월 19일부터는 정식 오픈해 박해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중화권에서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박해진V+ 채널 개설을 기념해 첫 홍보용 무료 영상2회, 본편 방송 9회 분량의 '치즈인더트랩' 방송이 전격 결정됐다.


이처럼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중국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것은 콘텐츠 업계에도 새로운 시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조회 수 11억 뷰의 메가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남녀주인공 박해진 오연서에 이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이 출연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