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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이번에는 '짐 도프 스토리' 프로듀서

발행:
이경호 기자
안젤리나 졸리/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의 유명 육상 및 미식 축구 등에서 활약한 짐 도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프로듀싱을 맡는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브라이트 패스:짐 도프 스토리(Bright Path: The Jim Thorpe Story)'(이하 '짐 도프 스토리')의 프로듀서로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짐 도프 스토리'는 현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짐 도프(1887년 5월 28일~1953년 3월 28일)의 이야기를 그린다. 짐 도프는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10종 및 5종 경기에 출전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지만 올림픽 후 과거 프로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는 게 밝혀져 메달 자격이 박탈됐고, 1983년 박탈된 메달을 돌려받게 됐다. 이후 메이저리그,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또 NFL 초대 회장에 오를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 영화의 주연은 마틴 센스마이어가 주연을 맡는다. 영화를 제작하는 이스케이프 아티스트 프로덕션의 토드 블랙, 스티브 티쉬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프로듀서로 나선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영화에 프로듀서로 나서게 된 것을 두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동안 배우 활동 외에 여러 영화에 제작, 기획, 감독, 프로듀서로 활약해왔다.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2016)의 제작, 감독, 각본 등을 맡았다. '바이 더 씨'(2015)는 각본, 주연, 제작, 감독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 '피와 꿀의 땅에서'(2011) 제작, 각본, 감독을 맡아 자신의 영화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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