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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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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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1만89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개봉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독전' '데드풀2'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한 솔로(엘든 이렌리치)가 문제적 멘토 베킷(우디 해럴슨)과 함께 파트너 츄바카(요나스 수오타모), 한 때 연인이었던 키라(에밀리아 클라크)와 팀을 꾸려 수수께끼의 임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한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담았다.


'독전', '데드풀2' 등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말 극장가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만7278명의 관객을 모은 '독전'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2085명이다. 이어 '데드풀2'가 2위에 올랐고, '트루스 오어 데어'가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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