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청춘 로맨스 '안녕, 나의 소녀'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수입사 오드(AUD)에 따르면 '안녕, 나의 소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만66명을 동원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꾸준히 다양성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내한해 관심을 모았던 고백소년 정샹 역 류이호 또한 1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귀여운 한국말 인사와 함께 기쁜 소식으로 찾아왔다는 류이호는 "'안녕, 나의 소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내한 당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진행한 류이호는 이에 자신의 SNS를 통해 승재의 사진을 공개하며 듬직하고 다정한 '삼촌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