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9월19일 개봉확정..천하명당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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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영화 '명당' 캐릭터 포스터
사진=영화 '명당' 캐릭터 포스터

영화 '명당'이 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제작 주피터필름)이 오는 9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둔 대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셈이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퍼펙트 게임''인사동 스캔들'의 박희곤 감독이 선보이는 첫 사극. '사도''관상''왕의 남자' 제작진이 힘을 합쳐 제작기간부터 촬영까지 12년 프로젝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땅의 기운의 읽는 자'라는 카피 아래 천재적 감각을 가진 지관의 면모를 지닌 박재상(조승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땅으로 왕을 만들려는 자'라는 카피와 강물을 거칠게 가르며 달리는 흥선(지성 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김좌근(백윤식 분), 김병기(김성균 분), 초선(문채원 분), 구용식(유재명 분), 헌종(이원근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천하명당을 둘러싼 이들의 팽팽한 대립과 긴장을 담은 사극 '명당'이 추석 극장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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