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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복귀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26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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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 사진='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 사진='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제작 영화사집)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 260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12일 만의 기록이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1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등이 출연했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흥행 중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과 함께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4일 만에 100만 관객,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다. 특히 쟁쟁한 신작들, '보헤미안 랩소디'의 장기 흥행 속에서도 2주차 토요일이었던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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