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PMC: 더 벙커' '범블비'

발행:
전형화 기자
'PMC:더 벙커'와 '범블비'가 연말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다.
'PMC:더 벙커'와 '범블비'가 연말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다.

개봉 앞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약왕' '스윙키즈' '아쿠아맨'이 동시에 격돌한 가운데 또 다른 두 편의 기대작이 관객을 찾는다. 25일 '범블비'가, 26일 'PMC: 더 벙커'가 차례로 개봉한다. 연말연시 극장가 판도가 어떨지, 새 영화들을 짚는다.


'PMC' 스틸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러닝타임 124분, 15세 이상 관람가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미국 CIA 의뢰로 DMZ 지하 30미터 비밀벙커에서 북한의 고위 인사를 납치하려 한다. 그런데 그 장소에 약속된 타켓이 아닌 북한의 최고권력자 킹이 모습을 나타낸다. 에이헵과 그의 팀은 작전을 바꿔 킹의 납치에 나선다. 'PMC: 더 벙커'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손을 잡고 5년만에 선보인 영화. 전작처럼 리얼타임으로 시각적인 쾌감을 전한다.


강추☞게임 같은 쾌감과 게임 같은 서사.

비추☞게임을 잘 모르는 관객은 어리둥절할 수도.


'범블비' 스틸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러닝타임 114분, 12세 이상 관람가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과 전쟁에서 위기에 몰리자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과 디셉티콘에 쫓기게 되자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서 은둔한다. 그러던 중 찰리라는 소녀가 그 비틸을 발견한다. 찰리는 낡은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걸 목격한다. 찰리는 모든 기억이 사라진 오토봇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둘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지만 범블비를 쫓는 인간들과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이 심해진다.


강추☞'트랜스포머'와 'ET'가 만났을 때.

비추☞'트랜스포머'에선 꼭 섹시한 여성이 나와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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