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주연 영화 'PMC: 더 벙커'(이하 PMC)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쿠아맨'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는 지난 28일 15만 40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52만 6101명으로 지난 26일 개봉해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PMC' 뒤로 DC의 '아쿠아맨'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쿠아맨'은 이날 15만 2000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253만 4523명으로 이날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PMC'와 '아쿠아맨'의 일일 관객수 차이는 2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아쿠아맨'의 예매율이 높아 박스오피스가 역전 될 것으로 보인다.
'범블비'는 이날 7만 2473명이 찾아 3위를, '보헤미안 랩소디'는 5만 2306명이 찾아 4위를 기록했다. '스윙키즈'는 4만 3102명이 찾아 5위, '마약왕'은 2만 7509명이 찾아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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