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빛나는 관객사랑..'호 감동님'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사진='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한국 관객과 만나 빛나는 관객 사랑을 보여줬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지난 12월 26일 내한, 28일까지 사흘간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한의 처음과 끝을 모두 관객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한국어 인사를 준비하고, 관객들에게 증정할 선물에 일일이 직접 싸인과 함께 '미래의 미라이' 주인공인 쿤, 미라이 캐릭터를 그려 넣는 등 남다른 관객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더욱이 GV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는 '미래의 미라이' 개봉 기념으로 특별히 제작한 굿즈를 증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내한 당시에도 관객 한 명을 위해서라도 태풍을 뚫고 행사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것에 이어 이번 3일간의 내한 행사 기간 동안에도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 이에 팬들은 행사가 끝난 지금까지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향해 '호감독님'이라는 애칭을 넘어 '호감동님'이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부르며 뜨겁게 감응하고 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사흘간의 내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국 관객들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때부터 전 세계에서 최초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영화를 봐주시고 좋은 질문들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반응을 직접 보면서 많은 힘과 격려를 얻게 된다. 덕분에 즐거운 기억을 안고 돌아가는 것 같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 인사를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년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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