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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하연수까지 훈훈한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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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이슈팀기자
조석현 감독(왼쪽부터), 배우 이원근 유호정 채수빈 오정세 하연수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조석현 감독(왼쪽부터), 배우 이원근 유호정 채수빈 오정세 하연수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팀이 무대인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하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 이름은 장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석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원근 유호정 채수빈 오정세 하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ROSE(로즈)'라고 쓰인 풍선을 나눠 들고 밝게 웃는 모습에서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어요" "무대인사는 못 갔지만 마음으로 함께 했어요" "영화 보고 울고 웃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유호정 분)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당하며 펼쳐지는 반전 과거 추적 코미디 영화로, 지난 1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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