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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뺑반'..설극장가 쌍끌이 흥행의 기운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뺑반' 포스터
/사진='뺑반' 포스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이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과 함께 설 극장가 쌍끌에 흥행에 나선다.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1월 개봉 영화 최다 오프닝과 최다 일일관객수 등의 기록을 세우며 개봉 6일 만에 350만 관객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공효진 류준영 조정석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뺑반'이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30일 개봉하며 설 극장가 쌍끌이를 예고하고 있다.


'뺑반'은 교통사고계 뺑소니전담반의 줄임말로,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이나 타운'의 한준희 감독 작품으로 한국형 카 레이싱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공효진이 터프한 엘리트 경찰로 류준열이 어딘가 허술해 보이지만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경찰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조정석은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역할로 데뷔 후 첫 악역을 선보이게 된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인 염정아 전혜진을 비롯해 손석구 김기범까지 신선한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 된 '뺑반'은 한국형 카체이싱 액션의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설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뺑반'은 개봉 하루 전인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15.6%, 예매 관객수 6만 8560명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기대케 한다.


오랜만에 한국영화로 극장가가 활력을 띈 가운데, '뺑반'이 '극한직업'과 함께 설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들이며 액션 영화의 재미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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