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플린, 故 데이빗 보위 전기 영화 '스타더스트' 출연

발행:
강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니 플린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자니 플린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자니 플린이 고(故) 데이빗 보위의 전기 영화인 '스타더스트'에 출연한다.


3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에 따르면 자니 플린과 마크 마론이 '스타더스트'에서 주연을 맡는다. 자니 플린은 데이빗 보위의 어린 시절을, 마크 마론은 음반 회사 홍보 담당자를 연기한다.


자니 플린은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데이빗 보위의 전설을 알리기 위해 '스타더스트'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빗 보위는 가수 겸 배우로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창조한 록 아이콘의 표본이다. 그는 패션계에도 영향력을 끼쳤다. 지난 1967년 발표한 데뷔 앨범 'David Bowie'와 동명 앨범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보위의 데뷔 앨범은 'Space Oddity'라는 제목으로 미국에 발매됐다. 앨범 발매일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시기와 겹쳐 화제를 모았다.


'스타더스트'는 크리스트 벨이 각본을 집필한다. 에미상을 받은 가브리엘 레인지가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 1971년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보위의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 플린과 마크 마론이 출연하는 '스타더스트'는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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