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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후 마블 은퇴 발표

발행:
강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을 끝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inematic Universe)를 떠난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은퇴한다. 이는 수트를 입기에 나이가 들었다는 것.


기네스 펠트로는 "영화 '아이언맨'의 존 파프로 감독과는 친구였다. '아이언맨 1'에서 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지켜본 것은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아이언맨' 등에서 아이언맨의 여자친구인 페퍼 포츠로 출연했다.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MCU를 떠나지만, 언제든 카메오로 출연할 의사를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는 아이언맨이 페퍼 포츠에게 모든 것엔 끝이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언 수트 중 하나인 레스큐 수트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페퍼 포츠가 새로운 수트를 입고 아이언맨을 구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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