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하정우와 만날까.."'보스턴 1947'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공식]

발행:
강민경 기자
배우 임시완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임시완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보스턴 1947'(감독 강제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1일 오후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시완이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제안을 받았다.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는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스턴 1947'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열린 국제마라톤 대회인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강제규 감독이 지난 2015년 개봉한 '장수상회'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작.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은 극중 서윤복 역을 제안 받았다. 서윤복은 한국인 최초로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세계를 제패한 인물이다. 앞서 배우 하정우가 마라톤 선수들을 이끄는 손기정 감독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약 20개월 간 군복무를 이행 후 지난달 27일 전역했다. 그는 군사 기초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돼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 명예를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시완은 군 제대 후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한다. 과연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시작으로 '보스턴 1947'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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