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염정아·김소진, 공기까지 누르는 집중력..감탄" [★숏터뷰]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김혜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혜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혜준(24)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염정아와 김소진의 집중력에 감탄했다.


김혜준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영주(염정아 분)의 딸 주리 역할을 맡은 김혜준은 염정아 김소진 등 선배들과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 "공기까지 눌러버리는 집중력에 놀랐다"라고 답했다.


김혜준은 "선배님들이 하는 장면에서 제가 안나와도 가서 보고 자리 지켰다"라며 "모니터는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누르는 힘이 엄청나구나 느꼈다. 집중력을 많이 본 받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준은 "연기 스킬 같은 것은 따라 한다고 되는게 아닌 것 같더라. 그 순간에 정말 깊게 집중을 하시더라"가고 말했다.


한편 '미성년'은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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