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큼 사랑해"는 실제 로다주 아이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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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사진=김휘선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사진=김휘선 기자


이 기사에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스포일러가 포함 돼 있습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명대사인 "3000만큼 사랑해"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자녀 중 한 명이 실제로 그에게 한 말이었다.


2일 중국 콘센트 왓칭 할리우드에 따르면 안소니 루소 감독은 영화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딸이 아빠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한 대사인 "3000만큼 사랑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안으로 영화 속 대사가 됐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와 조 루소에게 와서 '우리 아이가 나에게 '아빠, 3000만큼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라며 "그 대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어벤져스 : 엔드게임' 속 토니 스타크의 딸이 하는 대사에 '3000만큼 사랑해'라는 말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3000만큼 사랑해"라는 대사가 실제로 로버트 다우니의 자녀가 한 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은 이 대사에 더욱 열광하고 있다. 이것은 아이언맨으로서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실제 그의 모습이 오버랩 되게 만든다.


또한 안소니 루소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말하는 마지막 대사이자 명대사인 "나는 아이언맨이다"라는 대사는 영화 작업 마지막에 추가된 대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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