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흥행기상도] 100만 예고 '악인전' vs 뒷심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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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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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김무열 주연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악인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흥행 몰이를 시동, 첫 주말 누적 10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악인전'이 '어린 의뢰인' '알라딘' 등 신작이 대거 개봉하는 2주차에도 드랍률 없이 흥행세를 이어갈지가 장기 흥행에 관건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꾸준한 뒷심으로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누적 133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걸캅스'는 누적 1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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