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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독자활동 접고 마다엔터와 전속계약(공식)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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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년 4개월여 만에 독자 활동을 접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28일 "곽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곽도원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한고은, 심형탁, 진태현, 박시은, 최재원,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손보승, 염아란, 이예은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해 2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오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에 나섰던 그는 1년 4개월여 만에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곽도원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등에 출연하며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곽도원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패키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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