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日배우 "한국 영화 첫 출연,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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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이케우치 히로유키 인스타그램
/사진=이케우치 히로유키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가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영화 '봉오동 전투'가 8월 7일 공개됐다. 약 반 년 정도 촬영했다.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좋은 경험이 됐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봉오동 전투'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 출연자들 멋졌다.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케우치 히로유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봉오동 전투' 속 독립군으로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봉오동 전투'에 일본군 쿠사나기 역으로 출연해 일본 극우 세력들에게 "매국노"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키우치 히로유키는 악화된 한일 관계 속에서도 '봉오동 전투' 개봉을 맞아 소신껏 SNS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케우치 히로유키는 드라마 '반항하지마', '퍼스트 러브', '보이스 에스테' 등과 영화 '연애소설', '두근두근 메모리얼' 등에 출연했다.


'봉오동 전투'에는 이케우치 히로유키 외에도 키타무라 카즈키, 다이코 코타로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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