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장' 2만명 돌파..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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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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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전장'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일본계 미국인 감독 미키 데자키가 한국을 다시 방문해 관객과 만난다.


19일 수입사 시네마달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주전장'은 일본 우익들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에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과 일본, 미국을 넘나들며 3년여에 걸쳐 찍은 다큐멘터리. 7월 25일 개봉해 2주만에 2만 관객을 동원할 만큼, 독립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키 데자키 감독은 개봉 전인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서 '주전장'과 관련한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미키 감독은 한국에서 '주전장'이 2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뜨겁자 다시 한국을 찾아 관객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오는 24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다이렉트 토크를 통해 현재 일본의 분위기, 한일 관계에 관한 의견 등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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