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되어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공개된 화보 속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은 영화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친근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컷은 클래식한 수트 차림을 하고 있는 4인방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은 장난기 가득한 동시에 강렬한 표정으로 나란히 카메라를 가리키며 유쾌한 카리스마를 발산, 영화 속 이들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개인컷 4종 역시 다양한 가을 룩을 소화한 각 배우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흑백 사진 속 터틀넥 니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조진웅과 손현주를 비롯하여 깔끔한 수트와 안경으로 지성미를 뽐내는 박희순, 포근한 니트 차림을 한 최원영의 내추럴한 모습까지 담겼다.
한편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이 출연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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