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6일 8만 9193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5만 8830명이다.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5만 9223명을 동원해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842만 1499명을 기록했다. 850만 관객 돌파까지 7만 8501명 남았다.
3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5만 5321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2만 5153명이다.
뒤를 이어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에는 3만 3377명,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에는 3만 2915명이 찾았다.
4개의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톱5에 랭크됐다. 순위 변동에 큰 차이는 없지만, 엎치락 뒤치락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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