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류승범, 4년만 공식석상에서 드러낸 박정민 향한 애정 [별★한컷]

발행:
강민경 기자
배우 류승범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류승범 /사진=김휘선 기자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박정민의 말에 화답했다.


류승범은 최근 열린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이후 4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서일까 스포트라이트는 그에게 향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류승범은 극중 원 아이드 잭 팀을 설계하는 애꾸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범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승범은 그런 박정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오랜만에 인사를 해서 떨린다.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할지 긴장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하게 된 것은 시나리오에 대해 매력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함께 받은 편지 때문이었다"고 했다.


류승범이 밝힌 편지는 박정민이 앞서 밝혔던 그 편지였다. 그는 "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주 감동적인 편지를 한 통 받았다. 정민씨가 제게 의지했다고 하는데 저는 거꾸로 '이런 친구라면 내가 의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또 류승범은 "촬영 현장에서 박정민을 보고 놀랐다. 이번에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후배들의) 에너지라든지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얻어 가는 게 많았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자신에게 존경과 동경의 눈빛을 보내는 후배 박정민의 말에 화답했다. 박정민이 존경하고, 꿈을 키우게 만들어준 류승범과 함께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