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첫 주말 왕좌 자리를 지켰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지난 24일 153만 5598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43만 7947명이다.
'겨울왕국 2'는 개봉 나흘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166만 1967명을 동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록했던 일일 최다관객수 148만 9083명을 가뿐히 제쳤다.
2위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차지했다. '블랙머니'는 13만 102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 745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의 몫이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3만 679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208만 5218명.
뒤를 이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에는 1만 5968명,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7148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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