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연말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 18일과 19일 연이어 개봉한 영화 '시동'과 '백두산'에 출연했다.
마동석은 '시동'에서는 거석이 형 역할을 맡아 색다른 비주얼로 관객에 웃음을 전한다. 또 '백두산'에서는 지질학자 강봉래로 변신, 그동안 보여준 역할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현재 해외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 "오늘 #시동 걸고 내일 #백두산 터집니다"라고 두 영화를 동시에 홍보하며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올해 '악인전', '나쁜녀석들' 등 출연한 영화가 모두 흥행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시동'과 '백두산'까지 흥행하며 4연타 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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