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척재희, 윤진서X백성현 '강철 연인' 합류..데뷔후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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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척재희/사진=척재희
배우 척재희/사진=척재희


배우 척재희가 영화 '강철 연인'(감독 최종구)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척재희는 '강철 연인'에 캐스팅 돼 윤진서, 백성현과 호흡하게 됐다.


'강철의 연인'은 경기영상위원회 지원작으로 장애가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성현, 윤진서, 권해성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척재희는 이번 작품에서 백성현, 윤진서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이번 작품으로 2016년 '메이킹 패밀리'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척재희는 2009년부터 연기를 시작, 올해 연기인생 11년 차가 됐다. 그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대중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에 특색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모처럼 영화 출연인 만큼 이번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홀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척재희는 올해 초까지 차승연이란 활동명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과장' '빅 포레스트' '리갈하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코리아' '더 폰' '파파좀비'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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