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VIP 시사회가 열린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다.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우민호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성혜의 나라'(감독 정형석) 언론배급시사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된다. '성혜의 나라'는 어렵게 살아가는 취준생 성혜(송지인 분)의 일상을 그렸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외화 '조조래빗'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조조래빗'은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또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조조래빗'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외화 '페인 앤 글로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이어진다. '페인 앤 글로리'는 강렬한 첫사랑, 찬란한 욕망 그리고 쓰라린 이별, 인생과 영화에 영감이 되어준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뜨거운 고백을 담은 작품이다.
○...21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VIP 시사회가 진행된다.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 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홍수아, 중국배우 링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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