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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김무열 "라미란, 동료 배우 넘은 동네 누나"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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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배우 김무열 /사진=NEW
배우 김무열 /사진=NEW

배우 김무열(38)이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에 대해 극찬했다.


김무열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김무열은 극중 박희철 역을 맡았다. 박희철은 주상숙의 열정부자 보좌관이다. 그는 주상숙을 가장 믿고 따르는 인물.


김무열은 "'정직한 후보'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제가 사실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어떤 작품할 때는 감독님이나 동료 배우분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헤어지는 분도 많다. 또 연락처를 못 주고 받고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라미란 누나는 동료 배우를 넘어서 동네 누나 같았다.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셨다. 제가 가끔 함부로 대할 때도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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