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7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9일 18만 827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8만 1180명이다.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유지와 함께 70만 관객 돌파까지 1만 8820명이 남았다.
2위는 역주행에 시동을 건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차지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5만 9895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58만 109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한 단계 하락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몫이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남산의 부장들'과 근소한 차이인 5만 9104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26만 400명.
뒤를 이어 '히트맨'(감독 최원섭)에는 3만 7932명, '극장판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에는 1만 5620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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