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실이는 복도 많지'-'울프콜' [강추비추]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찬실이는 복도 많지', '울프콜' 포스터
/사진='찬실이는 복도 많지', '울프콜' 포스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영화가 개봉을 미룬 가운데, 1편의 한국영화가 예정대로 개봉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화제작 '찬실이는 복도많지'가 예정대로 3월 5일 개봉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측도 당초 개봉 연기에 무게를 두고 논의했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특성상 개봉을 미루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예정대로 개봉하기로 했다. 또 프랑스 액션 영화 '울프콜'도 같은날 개봉한다.


/사진='찬실이는 복도 많지' 스틸컷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감독 김초희, 러닝타임 96분, 전체관람가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자리마저 잃게 된 영화 프로듀서 찬실. 40대의 나이에 들어서 인생을 돌아보게 된 찬실을 친한 배우 소피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한다. 찬실은 소피의 집에서 불어 선생님 영을 만나고, 자신이 장국영이라고 하는 남자까지 만나게 된다. 평생 일복만 많았던 찬실에게, 여러 '복 터지는' 일이 생긴다.


김미화 기자

강추☞ 유쾌. 따뜻. 희망적.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영화

비추☞ 코로나19를 이기고 극장에 가기까지..


/사진=울프콜 스틸컷


'울프콜', 감독 프랑수아 시빌, 오마 사이, 러닝타임 116분, 15세 관람가


대통령 명령으로 적진에 핵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무적함(SSBN, 핵 탄도 미사일 잠수함)과 이를 호위하는 핵 추진 공격 잠수함 티탄함(SSN). 눈과 귀를 속이는 핵 잠수함 전쟁이 시작 된다. 음파 탐지(SONAR)를 통해 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린 해군은 핵 미사일 발사 10초를 남기고 사상 최악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김미화 기자

강추☞ 긴박한 프랑스산 잠수함 액션. 손에 땀을 쥐는 스릴.

비추☞ 안그래도 답답한데, 2시간의 긴장을 더하기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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