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언 주연 스릴러 영화 '서치 아웃'이 4월 개봉한다.
6일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서치 아웃'(감독 곽정)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영화.
이시언이 경찰 지망생 성민 역을, 김성철이 SNS인플루언서지만 현실은 자존감 낮은 취준생 준혁 역을 맡았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흥신소 해커 누리 역으로 출연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얼굴도, 표정도 알 수 없는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 의문의 SNS 메시지를 받은 핸드폰을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치 아웃'이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질 4월에 얼마나 관객과 소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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