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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코로나19여파로 폐쇄했던 극장 영업 재개

발행:
강민경 기자
방역 중인 중국 영화관 내부 전경 /AFPBBNews=뉴스1
방역 중인 중국 영화관 내부 전경 /AFPBBNews=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205개의 극장이 재오픈된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2개월 동안 폐쇄한 상하이에 위치한 205개의 극장을 오는 28일 재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 정부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에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상하이 내 205개의 극장이 영업을 개재할 예정이다. 나머지 극장은 조건이 적절할 때 질서정연하게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시 측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극장 입장시 체온을 측정한다고 했다. 또한 소독을 위해 상영 시간 20분 간격을 두고 티켓을 판매한다. 상영관에서는 지난해 개봉한 중국영화 '유랑지구', '나타지마동강세'를 비롯해 할리우드영화 '그린 북', '가버나움'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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