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환경보호를 위해 재차 목소리를 냈다.
류준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마트들에 이런 용기들이! 우리도 #용기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대신 구매자가 직접 가져온 용기에 물건을 담아가는 마트의 풍경이 담겼다.
앞서 류준열은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그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 뒤, "너를 산 적은 없는데", "플라스틱을 주문하니 과일이 딸려 온 건지"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지적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 자제해야 합니다", "실천할게요", "멋진 배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류준열의 선한 영향력에 응원을 보탰다.
한편 류준열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외계인(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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