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더 배트맨' 개봉일 변경..'테넷'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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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더 배트맨' 이미지
/사진=영화 '더 배트맨' 이미지

'더 배트맨'을 포함한 워너 브라더스 영화들의 개봉 날짜가 대거 변경됐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더 배트맨'과 '더 플래시', '샤잠2', '킹 리처드' 등의 개봉 날짜를 변경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영화들이 제작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의 영화관들은 폐쇄됐고, 이에 워너브라더스를 포함한 영화 제작사 측은 영화들의 개봉 날짜를 조정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고 매트 리브스가 연출한 '더 배트맨'은 당초 2021년 6월 25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4개월이 밀린 2021년 10월 1일 개봉한다.


'플래시'는 2022년 7월 1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약 한 달 앞당겨 6월 2일에 개봉한다. '킹 리차드'는 2020년 11월 25일 개봉에서 2021년 11월 19일로 변경됐다.


'소프라노스'의 프리퀄인 '뉴어크의 성인들'은 오는 9월 25일 개봉에서 2021년 3월 12일로 이동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영화는 2021년 11월 5일에 개봉한다.


한편 현재 워너 브라더스가 개봉 날짜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는 7월 4일 개봉 예정인 '테넷'과 8월 14일 개봉 예정인 '원더우먼 19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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