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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19禁 '연애 완전 정복', 30대의 마지막 로코일 듯" [인터뷰①]

발행:
강민경 기자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강예빈(37)이 영화 '연애 완전 정복'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강예빈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영화 '연애 완전 정복'(감독 김재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오희중 분)과 묘령(강예빈 분)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날 강예빈은 "발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다가 영화 '연애 완전 정복' 시나리오를 받았다. 시나리오를 읽고 재밌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시나리오가 바뀌기 전에 '색즉시공'과 비슷한 면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재밌고 섹시 코미디 같은 느낌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 시나리오도 재밌게 봤다. 30대로 찍을 수 있는 마지막 로맨틱 코미디 인 것 같아서 출연했다. 결혼 안한 사람으로 나오는 역할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애 완전 정복'은 오는 6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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