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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일 보다 사랑..화목한 가정 이루고 살고파" [인터뷰③]

발행:
강민경 기자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강예빈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강예빈(37)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빈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영화 '연애 완전 정복'(감독 김재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오희중 분)과 묘령(강예빈 분)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날 강예빈은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일보다는 사람이다. 사랑 때문에 일을 포기하고, 등한시 한 적도 있다. 또 일을 못 한 적도 많다. 헤어지면 나만 손해지만 그때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다. 저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결혼을 한다면 당분간 일을 접어둘 것 같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언제 기다리나. 어색한 소개팅도 좋아하지 않는다. 결혼할 인연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남자친구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못 느꼈다. 나이가 들면서 따질게 많고 가릴게 많으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건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강예빈은 "이제 만나는 사람을 숨기거나 눈치보고 하지 않고 떳떳하게 공개할 것이다. 자랑하면서 만나고 싶다. 남자친구랑 같이 찍는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부럽다. 남자친구와 연애하는 프로그램을 찍고, 결혼 예능부터 육아예능까지 요즘 그런 것 괜찮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 완전 정복'은 오는 6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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