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 6월3일 VOD 서비스 오픈.."마음 맑아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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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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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저 산 너머'가 6월3일부터 극장 개봉과 동시에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3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저 산 너머'(감독 최종태)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에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7살 소년 수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세암' 정채봉 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했다.


4월30일 개봉해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저 산 너머'는 '기생충' 오스카 레이스 이후 귀국한 뒤 두문불출해온 봉준호 감독이 "오랜만에 마음이 맑아지는 영화"라는 감상평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천주교 서울 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의정부 교구 이기현 주교, 명진스님, 이해동 목사, 이해인 수녀, 소설가 김홍신 작가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종교 유무를 떠나 코로나 사태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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