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대명 "인생 모토=행복..'슬의' 마지막 회 대사, 진심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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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영화 '국제수사', '돌멩이'에 출연하는 배우 김대명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영화 '국제수사', '돌멩이'에 출연하는 배우 김대명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대명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너 '특급초대석'으로 꾸며져 개봉을 앞둔 영화 '국제수사', '돌멩이'에 출연하는 배우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에 했던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 회에 친구들하고 하는 대사인데 제가 친구들한테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 '뭐가 됐던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래'였는데, 대사 할 때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김대명은 "제가 항상 하고 싶은 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인생 모토가 행복이다. 제 이야기하는 것처럼 울컥하더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할 때 NG를 냈다. 그 대사를 할 때 친구들(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이 보고 있었다. 애들도 약간 눈시울이 젖더라. 저도 대사를 하다가 멈춰서 NG가 났고, 다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명이 출연하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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