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9월18일→내년 2월26일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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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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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 프리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내년으로 개봉이 연기됐다.


27일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9월 18일 개봉에서 2021년 2월 26일 개봉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지난 2월 개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개봉이 연기됐다.


데드라인은 '킹스맨: 에이전트'가 북미에서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선 LA와 뉴욕 등의 극장에서 상영돼야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불가능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새로운 스파이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기구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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