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일영화상] 정유미, 女주연상 수상 "이 에너지로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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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정유미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유미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정유미가 제29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2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튿날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 29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MBC부산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여우 주연상 후보에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 '야구소녀'의 이주영, '윤희에게'의 김희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전도연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가 수상했다.


정유미는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정유미는 "다시 한 번 큰 상을 받게 되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 에너지로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1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 위주로 진행된다. 관객들이 모일 수 있는 야외무대 인사, 오픈토크 등 부대행사를 모두 열지 않는다. 개막작은 '칠충주: 홍콩 이야기', 폐막작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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