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핑거'를 선택할까.
6일 오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핑거'는 김수현이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핑거'는 유명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지만 내면에는 결핍된 인격을 가진 소시오패스 살인마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하다.
김수현은 군 제대 후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그가 '핑거'를 차기작으로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참석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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