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루각' 배홍석 "1500대1 경쟁률 뚫고 캐스팅..긴장 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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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김미화 기자
배홍석 / 사진=뉴스1
배홍석 / 사진=뉴스1


배우 배홍석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배홍석은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 그렇게 출연하게 돼서 희열이 클 줄 알았는데 긴장감 속에서 촬영하고 지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홍석은 "처음 대본에서 용태를 만났을 때 그 심리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인물이 왜 그럴까 혼자 준비를 하다가 감독님의 도움을 받고 디렉팅 받으면서 캐릭터를 찾아갔다"라며 "용태한테 큰 것은 컴플렉스다. 중학교 2학년처럼 몸은 크지만 미성숙한 사람이다. 저는 굉장히 연민을 갖고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루각 : 비정도시'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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