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배우 200명을 해외 영화계에 소개하는 'KOREAN ACTORS 200' 스페셜 웹페이지 1주차 배우를 공개했다.
영진위는 15일 오후 5시부터 매주 20명씩 지난 10년 간 한국영화 흥행작 출연여부, 영화제 수상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200명을 소개한다.
1주차에 공개되는 배우로는 '미나리' 윤여정과 한예리를 비롯해 라미란, 유태오, 변요한, 박하선, 류준열, 이하늬, 오정세, 송중기, 이제훈, 박신혜, 김다미, 고아성, 김수현, 이병헌, 류승룡, 문소리, 손예진, 소지섭 등이다.
KOREAN ACTORS 200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에서는 각 배우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배우의 특징을 살린 인물 사진, 배우별 필모그래피 영상이 소개된다. 매주 월요일 이 웹페이지를 통해 한국영화 배우 200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의 개성을 섬세하게 드러낼 인물 촬영은 사진작가 김중만, 안성진이 맡았다. 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이 담긴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 은 4월 중 출간돼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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